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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첫 `임대아파트`` 건설

주공, 읍 서동리에 15층규모 3백세대 추진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25일
의령군에도 처음으로 국민 임대주택 아파트가 건설된다.
 군은 의령읍 서동리 일원에 3백세대 규모의 국민 임대아파트를 건설키로 하고 현재 해당기관인 대한주택공사와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과 주공측이 건설을 추진중에 있는 이번 임대아파트는 총 3백∼3백50세대 규모로 읍 서동리일대 4천여평에 15층 높이로 5개동 정도 건설될 계획이다.
 군은 이를위해 주공 울산경남지역본부측과 그동안 수차례 협의와 대상부지 현장확인 등을 거쳐 지난 6월말 임대주택 건립계획을 확정, 주공 본사에 건립 승인신청을 해놓고 있다.
 군과 주공측이 추진하고 있는 읍 서동리일대 임대아파트 대상부지는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도 이미 완료돼 있어 주공본사의 사업승인만 떨어지면 곧바로 건설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공본사측은 그러나 검토결과 임대아파트 건설예정부지 인근 지가가 평당 70만원대로 상당히 비싸 사업성이 타도시들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고 지적, 지가 조정이나 위치변경 등 검토가 더 필요한 만큼 당장 사업승인은 어렵다는 주장이다.
 이에대해 군 관계자는 이미 지난 3월 관내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 1백여개소로부터 임대아파트 수요량 조사까지 마친 결과 4백세대 이상이 입주희망을 나타내고 있고 땅 지주 등 해당 지역민들도 대부분 건설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공 울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도 읍 서동리 건설예정 부지의 경우 기반시설 등 임대아파트 건립조건이 대부분 갖춰져 있어 최적지이나 현재로선 지가가 비싸 사업성이 다소 떨어지는게 흠이라고 말했다.
<이성인기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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