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의령군협의회(회장 강구봉) 주최로 바르게살기 도덕성회복 실천다짐대회가 지난 4일 오전 의령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회장단과 읍면위원장, 여성봉사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우리사회의 부정부패와 무질서를 추방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의령읍 이해웅, 가례면 이맹도, 칠곡면 옥근선, 대의면 공말순, 화정면 공옥자, 용덕면 전종진, 정곡면 서태문, 낙서면 유월선, 부림면 정건제, 봉수면 장용석, 궁류면 박무인, 유곡면 이칠호씨 등 12명이 강구봉 회장으로부터 모범가정상을 받았다.
또 황미순, 왕원상, 이형찬, 권윤택, 성말임, 김종운, 남형우, 김외출, 윤종귀, 강태근, 김석호, 윤소남, 손태점, 공계자씨 등 14명이 김채용 군수로부터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이밖에 권유진 의령고, 김나희 의령여고, 김지민 신반정보고 학생이 모범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앞서 1부 행사에서 안홍달 기업성공학연구원 이사장이 ‘멋진 나 다듬고 좋은 우리 만들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안 이사장은 “바다의 물고기중 부레(공기주머니)가 없는 상어는 잠시도 쉬지 않고 헤엄쳐 다닌다. 움직이지 않으면 가라앉게 되고 그러면 죽게 된다. 죽지않기위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상어는 바다 속 가장 강한 물고기의 왕이 되었다. 남과 다른 환경이, 자신이 불평하는 악조건이 자신이 성공하는 기회가 된다. 앞을 보고 더 뛰어라."고 하였다.
김채용 군수는 인사말에서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나라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심에 서서 지역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당부하였다. 성의정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