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는 도서교환시장 열어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회장 서은태)는 4, 5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회관 앞에서 사랑의 김장담가드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읍면회장과 총무 등 남여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1천200포기와 무우 300점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군내 어려운 이웃 256세대와 지정 사랑의 집, 대의 성로관 등에 전달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드렸다.
특히 의령읍 중동리에 위치한 의령탕제원(대표 김경숙)에서 버선 130켤레를 기증하여 김장김치와 함께 할머님들께 나누어 드렸다.
이와 함께 새마을문고의령군지부(회장 최득순)도 4, 5일 새마을문고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새마을회관 3층 군문고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문고회장 20여명이 참여했다.
알뜰도서교환시장은 범군민 독서생활화를 통하여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헌책을 새책과 교환해 줌으로써 도서구입비 절감효과 및 근검절약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평소 각 가정에서 다 읽고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무료로 신간도서와 교환해 주는 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