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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가례면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남택동 회장 유임 “앞뒤서 끌고 미는 향우회” 강조
한우상 군수 “잘사는 고향 만들기에 전행정력 집중”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23일
재부 가례면향우회는 7월 14일 연산동 목화예식장 8층 연회실에서 한우상 군수, 이영동 가례면장, 표상학 가례면청년회장,오세대 가례면노인회분회장,최경대 가례면이장단장,재부의령군향우회 허인호 고문. 박희석 회장, 신학명 상임부회장, 정원식·여맹식 부회장,남의천 상임이사, 정현선 재부 의령중·고동문회장, 주영길 김해 부원새마을금고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택동 회장을 유임시켰다.
남택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는 향우들이 형제애 같은 뜨거운 정으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저를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어야 한다”며 “회장은 이를 원동력으로 삼고 맡은 바 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우상 군수는 축사에서 “의령군은 변화와 개혁의 와중에 있으며 `잘사는 고향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쏟아 붙고 있다”며 “오는 8월 부산에서 의령전국소싸움대회를 개최하려는 것도 `잘사는 고향 만들기``의 차원”이라며 이에 대한 향우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표상학 가례면청년회장이 “부산거주 향우들이 고향이란 끈끈한 지연의 연결고리를 더욱 튼튼히 하여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 청년들의 온정이 담긴 송이버섯(200만원상당)을 선물로 가져왔다”고 말하자 향우들은 이에 대한 답례로 일제히 큰 박수로 호응했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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