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로타리클럽(회장 최이천)은 27, 28일 이틀간 의령군 궁류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을 벌였다.
구포로타리클럽 의료 봉사단은 부산시 북구에 있는 한사랑 내과병원(병원장 김지원) 등 3개 병원의 의사 6명, 약사 2명, 간호사 17명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의료봉사단은 초음파 촬영 95명 등 164명에 내과 진료를, 155명에 안과와 치과진료 봉사를 했다.
또 노약자 등 기력이 약한 주민 185명에 영양제를 투여하고 참여주민 모두에게 기념타월을 제공하는 한편 궁류면사무소에는 혈압측정기 3대를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