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2 10:46: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인물뉴스

이병철 향우, 서예 초대작가 추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 주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08년 10월 26일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30주년 기념전에서


 




이병철 재부 의령군향우회 고문(궁류면)이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마련한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30주년 기념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전’에 서예부문(한문초서) 초대작가로 선정, 추대되었다. 이 고문은 서예를 시작한지 6년여 만에 이처럼 초대작가로 추대됨으로써 이 소식을 접한 지인들로 하여금 서예에 대한 그의 강인한 집념과 일취월장의 학업성취도에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따라 이 고문은 서울 인사동 하나로 미술관에서 열린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전’(9·17∼9·22)에 초대작가로서 서예작품 “君子愼其獨也”(군자신기독야: 사진)를 출품했다. ‘군자신독야’란 ‘군자는 홀로 있을 때에도 반드시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몸가짐을 바로 하고 언행을 삼가야 한다.”는 뜻으로 사서삼경 중 하나인 ‘대학(大學)’의 한 구절이다.


이 전람회는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아 실시한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3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화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70여점을 전시한 행사였다.












이 고문은 서예에 본격 입문한 다음해(2005)에 열린 제26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입선 및 특선, 제27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우수상, 제28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우수상, 제29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2008.3)에서 ‘일척고송(一尺孤松)이란 서예(한문 초서) 작품을 출품하여 회화, 공예, 서예 등 13개 각 부문 대상을 뛰어넘는 종합 최고상인 ’현대미술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 고문은 “서예는 고매한 인품과 더불어 오랜 숙련으로 완성되는 것인 만큼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다가 우연히 6년여 전에 후손들에게 이 세상에 왔다가 간 흔적을 서예로 남겨두자고 시작한 것이 스승을 잘 만나 이 같은 수상경력 끝에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30주년 기념전에 초대작가로 추대되어 쑥스럽기도 하지만 무척 기쁩니다.”며 “이를 계기로 대상작가 모임에 참가해 서예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고 가능하면 희수(喜壽)를 맞는 내년에는 개인전도 가져볼 계획입니다.”는 장래의 포부를 밝혔다. 박해헌 발행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08년 10월 26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자굴산 ‘도깨비 황금동굴’, 한우산 설화원 시즌2 되나..
“기본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봉사는 가장 가치 있는 자아실현!”..
재경 의령여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아름다운 자연·좋은 이웃과 함께 잘살고 있는***************내 삶이 참 근사합니다!..
임란 18장령 기념사업 지원 길 열리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령군협의회 급식 봉사 실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 새마을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
의령 홍보대사 이가영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2025 KLPGA 투어)..
“의병정신은 지금 필요한 시대정신” 의령에서 열린 ‘의병의날’ 국가기념식 (제 15회)..
“신뢰와 화합으로 성장하는 청년회” 차원 재부 의령군 청년회 회장배 족구대회..
포토뉴스
지역
권원만 의원, “경남소방교육훈련장, 지방소방학교로 승격해야” 전국 3위 소방인력 경남, 아직도 자체 소방학교 없어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보완해..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반계숙 취임회장, “재경 의령중 동문회 함께 단합대회로 상생발전 기반 마련” 박영숙 이임회장, “애정 많은 동문회 되길” ’23 미스코리..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113
오늘 방문자 수 : 3,457
총 방문자 수 : 19,227,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