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마·창 의령군 향우회(회장 이진)가 지난 9월 26일 오후 7시 M호텔 로비에서 김채용 의령군수를 비롯한 향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우들의 화합과 단합, 고향발전 등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재빈, 재성(유곡초등)군 돕기에 동참 해 줄 것을, 앞으로 고향에 소고기 전문점이 마련되면 고향에서 주말을 즐기며 많이 애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채용 군수는 군이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향우들의 많은 간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하늘에서 내려주신 홍의장군을 드라마 화시켜 의령을 ‘의병의 고장’으로 특화 하겠다고 말했다.
안홍달 고문은 특강을 통해 ‘김채용 군수는 용기 있는 군수’라고 하며 △산울림의 법칙 △실과 바늘의 법칙 △수영의 법칙 △타이어의 법칙 △김치의 법칙 등으로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