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유병주) 한마음대회가 지난 21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채용 군수, 이창섭 군의회 의장, 배상석 의령경찰서장, 홍판출 경상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등 인근 시·도 연합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자율방범연합회는 의령경찰서의 협력단체로 관내 13개 읍, 면에서 14개 지역대 별로 300여명 대원이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모범 유공대원 표창, 2부 족구, 윷놀이 등의 체육경기, 3부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대원 표창으로 대의 방범대 오영찬, 부림 방범대 채영호가 경남지방경찰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체육경기는 종합우승은 가례방범대, 준우승은 지정방범대, 종합3위은 유곡방범대, 모범 내조상은 정암방범대(최순애), 최우수 선수상은 가례방범대(여태원)가 각각 받았다.
노래자랑에서는 화정 방범대가 최우수상, 대의방범대가 우수상, 정암 방범대가 장려상, 지정 방범대가 인기상을 각각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