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8월 27일 낙서면사무소 회의실 및 낙서친환경단감 탑프루트시범단지 김종시 회원 과원에서 의령단감 탑프루트 농가 26명과 인근 함안․창녕군 탑프루트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프루트 단감 품질향상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고품질 단감생산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탑프루트 단감 품질향상 컨설팅 교육으로서 FTA 협상 등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여 국내 생산 과실의 품질 고급화로 소비촉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의령군은 올해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단지 2개소(칠곡, 낙서) 16농가 38ha를 조성하여 성공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올해 총 458t을 생산 하여 생산된 과실 중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선별된 25%수준인 115t 정도에 최고품질의 과실임을 나타내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탑프루트 스티커를 부착하여 소비자에게 선 보일 계획이다.
이날 전문강사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황갑춘․이흥수 박사,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가 초빙돼 과원 후기관리 및 수확 후 관리요령 등 핵심기술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