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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군향우회 회장단, 금정경륜장 방문
6월 30일 향우 권중현 상임감사 초청으로
박해헌(발행,편집인)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13일
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박희석) 회장단은 지난 6월 30일 오후 6시 두구동 금정체육공원 내에 있는 부산광역시경륜공단이 운영하는 금정경륜장을 방문했다.
권중현(부림면 출신) 부산경륜공단 상임감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방문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고문 허인호, 회장 박희석, 상임부회장 신학명, 부회장 구병회, 상임이사 남의천, 재부 용덕면향인회 고문 여맹식.이승수, 회장 강동구, 재부 의령중.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정현선, 온천3동 의령향우회 회장 정영식, 의령신문 발행인 박해헌 씨 등 11명이 참석했다.
지난 40여년간 사이클경기 국가대표선수 및 코치 등을 지낸 권중현 상임감사는 먼저 집무실에서 참석 향우들에게 금정경륜장에 대해 소개한 후 지정면 출신인 이경호 경영부장과 함께 경륜장 내 각종 시설을 보여주었다.
이 경륜장은 지난해 4월 16일부터 197억원을 투입, 부산아시안게임 때 사용한 사이클경기장을 경륜장으로 전환하는 공사에 착수한지 7개월만인 11월 15일 개장을 보게 됐다.
연면적 3만6천541㎡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벨로드롬 트랙은 둘레 333.33m,너비 9.7m,경사로 7∼34도, 관람석 6천730석, 주차장 1천616면, 투표소 16곳, 창구 220곳, 식당 및 스낵코너 9곳, 배전 7곳 등의 시설을 갖춰 최대 2만여명의 관램객들이 관람할 수 있다. 매년 3∼12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하루 6∼10개씩 경기를 펼치게 된다. |
박해헌(발행,편집인)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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