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의령군 13개 읍·면향우회 전·현직 총무들의 친선모임인 의총회(회장 서양진)는 8월 23일 낮 12시 경기도 양주시 송추유원지 소재의 한성가든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는 ‘대화의 장’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회원 여러분과 재경 의령군향우회 및 13개 읍·면향우회 회장단 선배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배려가 요구된다.”며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1회 재경 의령군향우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문제와 의총회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합리적인 총의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권영보 재경 의령군향우회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에는 회장단의 무한봉사와 의총회 회원 여러분들의 숨은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의총회 발전은 곧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이기 때문에 10월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총회의 분투노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의 활성화 차원에서 회칙 제5조(회원자격) 중 회원 수를 각 읍·면 당 ‘4인 이내’로 규정한 것을 ‘4인 이상’으로 개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보 수석부회장, 이경문 상임부회장 겸 사무국장, 김만권 감사, 강홍열 수석총무부장, 황임주 총무, 재경 용덕면 향우회 정갑영 회장, 재경 대의면향우회 전영수 회장, 자굴산산악회 오창명 부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궁류면 출신인 한성가든의 강병석 대표가 기념 타월을 증정했다. 김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