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화정면민 문화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화정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정면문화체육회(회장 이우갑)가 주최하고 화정면 기관·사회단체, 각 지역 향우회가 후원했다.
이우갑 회장은 대회사에서 “면민 화합의 장인 문화체육대회가 이렇게 성대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면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그리고 항상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향우 여러분의 애정 어린 손길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앞으로 우리 문화체육회는 면민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홍택 직전 회장, 김광석 직전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유수마을 박희근씨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윷놀이, 투호, 축구 등 마을대항 문화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는 상정2구가, 2위는 금동이, 3위는 상정1구가 각각 차지했다.
또 노래자랑에서는 우수상은 장박마을 박성희, 인기상은 금동마을 강주희, 인기상은 부곡마을 또안삐녹진이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