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아이템과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08년 하반기 도민 소자본 무료 창업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창업 강좌에서는 그동안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예비창업자가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업종선택 및 입지선정 등을 위해 창업시장 최신 트랜드와 창업마케팅 전략 등과 같은 과목에 시간을 늘렸으며, 음식업 분야, 도·소매업 분야의 실제 창업성공자의 사례발표 시간을 마련하여 현실감 있는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리라 기대된다.
강좌 과목은 창업 준비 및 절차에 적합하도록 창업마인드와 창업가 정신, 창업세무와 회계, 아이디어 유망아이템, 상권분석, 입지선정 상권정보시스템, 음식업, 도소매업 사례발표, 소상공인 지원제도(자금, 컨설팅 등) 등이며, 창원소상공인지원센터와의 업무연계로 창업관련 분야의 지명도가 높은 강사를 섭외하여 실무·사례중심으로 운영되며, 8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에 9개 과목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며 9개월 내 창업하여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발급 보증심사를 우대하는 등 특전도 주어진다.
수강신청은 경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212-1104∼5) 또는 창원소상공인지원센터(☎275-3261)에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