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화정면향우회가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1회 재경 의령군향우회 체육대회 이전에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하게 된다.
지난 7월 16일 오후 7시30분 마포구 도화동 소재의 재경 의령군향우회 회관에서 열린 재경 화정면향우회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 결과 △10월 초순경 재경 화정면향우회를 창립하고, 창립 이전에 향우명부 및 회칙작성, 임원구성 등 창립준비에 만전 △임시 향우회장에 남선우(남영 스파랜드 회장), 총무에 곽성근(정보통신정책연구원 감사심사국장)씨를 선출했다.
남선우 임시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총회 준비기간이 짧지만 차근차근 준비를 해서 예정대로 향우회가 창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구(박.진 산부인과 원장) 향우는 “그동안 향우들과 재경 의령군향우회가 염원해왔던 우리의 향우회 창립준비모임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힘닿는 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경문 재경 의령군향우회 사무국장은 “본회 차원에서 재경 화정면향우회 창립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현재 명부작성을 위해 의령군과 화정면에 자료협조 등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성구, 남선우, 오태병(구로구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한구환(음식업), 강덕구(코마텍 대표), 김형수(재경 화정중 동문회장), 최명임(재경 화정중 동문회 감사), 곽성근, 조외숙(재경 화정중 동문회 사무국장) 향우 외 재경 의령군향우회 이경문 사무국장.정병휘 총무부장, 서울지역 13개 읍·면 단위향우회 중 8개 단위향우회의 총무 등 17명이 참석했다. 김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