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단감연구회는 17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에 김창식(낙서면)씨를 선출하는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회장에는 하경규(칠곡), 이헌두(부림)씨, 총무에는 김상기(낙서면)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창식 회장은 “먼저 분기별 4회 정도의 회의 및 교육을 정례화하고, 올 8월중에 선진지 견학과 12월중에 한해농사 마무리와 새해농사를 준비하는 단감교육계획을 수립,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규회원 가입과 회칙개정으로 좀더 체계적인 연구회 운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단감연구회는 새 집행부 구성을 계기로 회원 모두가 상호간 기술정보 교환과 친목을 도모하고 청정의령에서 생산되는 토요애 단감을 더욱더 좋은 최고품질의 단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