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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새마을지회는 고철모으기 대책회의를 갖고 고철수집 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 의령군새마을지회(회장 서은태)는 의령군과 각급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25일부터 각 읍면별의령사랑 범군민 고철모으기 발대식을 갖고 고철 수집에 들어간다.
새마을지회는 고유가와 철강재 부족으로 산업 현장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고철모으기 운동으로 업체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근검절약하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추진 기간은 오는 10월10일까지 3개월이고 행사종료후 범군민 고철모으기 경진대회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읍면별로 매주 금요일을 정기수집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한 주간 마을별로 수거된 고철을 금요일에 읍면의 지정장소에 모아 군경진대회시 대회장으로 옮겨서 수집상에 판매한다는 것.
행사기간 중에는 고철, 알루미늄, 비철, 스테인리스 등을 수집하며 목표량은 150t이다.
군 지회는 행사기간 중 각 읍면의 새마을대청소, 숨은 자원 모으기 등 유사행사와 병행해 산과 강, 들판과 집에 버려져 있는 고철 모으기 운동을 벌여 수집한 폐자원 매각액의 수익금은 군 및 읍면 새마을사업비로 우선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 전 새마을가족이 솔선수범하여 행사를 선도하고 각급기관·단체, 학교, 군부대, 건설현장 등 전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며 읍면별 각급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