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칠곡면향우회(회장 하정현)는 6월 13일 오후 6시30분 제기동 경동웨딩홀 뷔페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 윤학근 회장, 각 읍면향우회장, 의총회(회장 서양진) 회원 및 향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허영창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하정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실한 행복은 나의 근본에 충실 하는 삶이며, 근본과의 만남은 즐거움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고향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근본이다”고 강조했다.
내년 총회에서 임원개선이 있는 관계로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노래자랑 등으로 한마음 큰 잔치만 있었으며, 특히 전병준, 강신권, 전용인, 허성도, 허영창 씨 등 고문 전원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였으며, 이날 생일을 맞이한 서정화(입암)씨에게는 집행부가 축하 케이크를 선물해 주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