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석(재경 봉수면향우회 고문.사진) 서울 도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난 5월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서산의 서울시연수원에서 도봉구가 주최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주관했다.
이 행사에는 도봉구 관내 각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최선길 도봉구청장, 한석구 도봉구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17명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도봉구 주민자치협의회 활성화와 도봉구 발전을 위해 늘 수고가 많으신 관내 1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300여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이번 워크숍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나아가 시대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인식과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지난 2006년 12월 28일 개최된 도봉구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당시 수석부회장의 신분으로 김종철 회장과의 경선 끝에 압도적인 지지로 협의회장에 당선되어 매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구민의 날 등 크고 작은 관내 행사 때 마다 주민자치의 역량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워크숍을 매년 몇 차례 주관 개최하고 있으며, 직영단체 소속의 각 산악회 회장직도 맡고 있고 재경 봉수면향우회 회장직도 맡은 바 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