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면민 체육대회(회장 이형곤)가 지난달 24일 구 덕암초등학교에서 조진래 국회의원, 김채용 군수, 김진옥 도의원, 이희재 용덕면장, 전용삼 농협장, 향우회회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박종한 체육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성대히 열렸다.
그 동안 용덕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용섭 재부 용덕향우회, 전용석 재마창 용덕향우회, 정병균 재의령향우회 향우가 감사패를 받았다.
용덕면 청년회는 1975년 전태수 초대회장의 창립으로 노인효도관광, 전화번호부제작 배부, 용덕면 경계석 설치, 불우이웃돕기 등 활동을 통해 용덕면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면민의 화합과 잘 사는 용덕면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경로잔치를 매년 열고 있다.
경기종목은 게이트볼대회, 윷놀이, 투호, 대바구니 터트리기, 여자달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면민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