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여차판)는 지난 27일 모교 교정에서 주관기수 21회(회장 여영규)주관으로 정희재 용덕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동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
여차판 회장은 대회사에서 적극적이고 참여의식 높은 동문 여러분의 열정에 고마움을 전하며, 동문간의 우정을 영원히 간직하자면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하더라도 부모 자식, 모교와 어릴 적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 우리 동문간은 천만번도 더 만난 인연이기에 이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우리 선후배 동문 여러분 모두가 항상 좋은 생각과 배려로서 서로를 위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은 아름다운 우정을 영원히 간직하자고 말했다.
이날 감사보고로 2007년 2월 29일부터 2008년 2월 23일까지 재무 및 일반업무전반에 관한 감사를 실시한 바 이상없이 집행되었음을 전병욱 감사가 보고했다.
2부행사로 기별체육행사로 족구,윷놀이 등으로 족구는A,B조로 나누어 A조에서 1등 39회, 2등 23회, B조는 1등 19회, 2등 17회가 차지했다.
기별 노래자랑에서는 ▲금상 이둘이(17회) ▲은상 김명자(22회) ▲동상 허희연(12회) ▲장려 전순갑(28회) ▲가창상 정판식(23회) ▲인기상 여영규(21회)씨가 각각 차지했다. 하현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