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의령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 마당에서 500여명의 장애인과 도우미,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로 부림초등학교 밴드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이 있었고 2부에서는 읍면별 노래자랑과 이벤트공연 등의 한마음축제가 벌어졌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의병청년회와 읍․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장애인들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