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시.군 순방 사라진다
김태호 지사 ¨민생현장에서 도민 목소리 듣겠다¨ 의령군청 4층 회의실서 28일 군민과의 대화시간 계획
박해헌(발행,편집인)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02일
도지사 취임 직후나 매년 초 관례적으로 이뤄지던 도지사의 시.군 순방이 사라지게 됐다.
경남도는 김태호 지사가 일선 시.군에 대한 초도 및 연두순시를 지양하고 민생현장을 비롯해 생활현장을 방문, 도민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지사는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총선 등 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지역민심을 하나로 묶고 선거 과정에서의 대립과 갈등을 털어 냄으로써 도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뉴-경남 건설``의 청사진도 구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현장 방문 대상은 중소기업체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수해피해 복구 현장, 농수산시설, 낙도 등 산간오지 마을, 재래시장 등 서민생활 현장과 해당지역 도 직속기관 및 사업소가 될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지난 22일 함양에서 개최되는 ``일두 정여창 서거 5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함양군실내체육관에서 도지사 취임 후 처음으로 함양군민 200여명과 대화를 가진데 이어 의령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박해헌(발행,편집인)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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