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계옥)는 3월 25일 19시 유곡면 송산리 송학가든에서 김시정(2회),표현도(3회) 씨 등 30여명의 각 기수별(2회~27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별대표자회의를 갖고 오는 4월 13일 모교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정기총회 및 동문 한마음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최계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8월15일 개최되던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무더위와 교통체증 등 불편으로 참가자의 감소 등 문제점이 많아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올해부터 4월로 변경 개최키로 의결됨에 따라 집행부는 그동안 이번 총동창회 정기총회 참석여부를 조사한 결과 400여 동문들이 참석할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이에 따라 4월 13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정기총회 및 전야제가 총동창회 활성화의 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그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 결과 정기총회는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산보고, 점심 및 다과,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하고, 전야제(4.12)는 모교 운동장에 각 기수별 천막과 좌석을 마련하고 2곳의 모닥불 행사와 함께 △1부(17~19시)= 각 기수별 다과 및 석식 △2부(19시~13일 02시)= 노래.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으로 확정했다.
이번 행사의 이벤트 행사비(725만원)는 최계옥 회장의 동기회(13회)에서 부담하게 되며, 남영숙(12회) 직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키로 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