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큰줄땡기기 보존회는 지난 28일 농촌공사의령지사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동균 회장의 후임에 장혁두 부회장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주동근 이정희씨가 새로 선임됐다.
신임 장혁두 회장은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3년만에 개최되는 의령큰줄땡기기 행사를 차질없이 수행해 올 의병제전이 경남의 4대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행사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결산보고와 추진사업보고에 이어 2008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