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전기 가스 등 대상
의령군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찾아서 처리하고 현장중심의 봉사행정 실천을 위해 120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해룡)봉사단 36명이 나섰다.
120자원봉사협의회는 1/4분기 순회자원봉사 활동을 오는 3월 5일 10시부터 정곡면 적곡리 두호마을 회관에서 두호마을외 6개마을 346가구 717명을 대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순회봉사활동 현장서비스 분야는 전기, 가전제품, 가스, 보일러 수리 등 생활주변 불편사항 해결 및 주민건강 진단을 위한 진료반 운영, 거동불편자 목욕서비스, 이.미용과 농기계 수리봉사 등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집결지인 두호마을 회관에서 건강진료 및 가전제품.농기계수리 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되 보일러, 냉장고 등 대형가전제품 등의 수리는 일일이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더 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사랑 한마음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120자원봉사활동은 모두 4차에 걸쳐 의령군 대의면 중촌리 중촌마을외 28개마을 1,108가구 2,241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들은 가전제품 157건, 전기설비 8건, 보일러 15건, 농기계 79건의 제품수리와 일반진료 및 한방진료 96명, 이.미용 41명, 이동목욕서비스 10명등 의령군 관내 오지마을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기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