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에 얽힌 인생 이야기전
예술촌에서 다음달 23일까지 전시회 가져
김용란기자 기자 / 입력 : 2004년 06월 30일
이달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의령 예술촌(촌장 전문수)에서는 ‘추억에 얽힌 인생 이야기전’이 열린다. 성장의 계절 여름의 길목에서 시작되는 이번 전시회는 2004년 11대 기획 중의 하나이며 시화, 그림, 한지공예 작품 전시로 이루어졌다. ‘그림사랑’ 전시실에서는 29명의 화가가 시골의 산과 들을 찾아 다양한 추억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 29점을 만날수 있다. 출품작가는 곽기수·김명수·김광중·이명수·박태식·최영근 등 의령예술촌 서양화와 한국화 분과 회원을 비롯해 부산과 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부산전업미술가협회 회원인 김지인·김영숙 화가, 사생회 회원 등이다.
특히 그림전시는 의령예술촌 전시에 이어 부산 서면의 ‘여여 갤러리’에서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2부 전시회를 갖는다.
한지공예는 한지공예분과 회원전으로 선을 보이는데 김정화(20점)·윤영선(8점)·배복남(4점) 작가 등 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모두 32점을 ‘솜씨사랑’ 전시실 만날 수 있다.
시화는 의령예술촌 문학분과에서 활동하는 곽향련·김양채·윤재환·이광두·정삼희 등 5명의 시인들이‘시가 있는 풍경’ 전시실에서 15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동인지 시집 ‘추억’ 가운데 각 3점씩을 뽑았다. 한편 27일 일요일 오후 2시 초대시간에는 ‘추억에 얽힌 인생 이야기전’ 기념으로 만든 5인 시집 ‘추억’의 출판 자축연을 갖으며, 이날 전시회를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 기념시집 ‘추억’과 다과를 제공한다. |
김용란기자 기자 /  입력 : 2004년 06월 30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지역
의령경찰서, 장애인 거주 시설 합동 점검
- 장애인 성폭력 예방, 장애인 거주시설 합동 점검 및 예방 교육..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반계숙 취임회장, “재경 의령중 동문회
함께 단합대회로 상생발전 기반 마련”
박영숙 이임회장, “애정 많은 동문회 되길”
’23 미스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