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회장 김홍식)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권정호 경남교육감실에서 ‘경남교육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홍식(진해신문) 회장을 비롯해 김성규(고성신문), 박상길(사천신문) 부회장과 박해헌(의령신문) 직전회장, 김영수(경남여성신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종호 교육감은 대담에 앞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 산하에는 20여개 지역신문사가 그 지역의 언론과 지역문화 창출을 위해서 오래 전부터 노력해 오고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김홍식 회장을 비롯한 지역언론을 이끌어가고 있는 경남협의회 회장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홍식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 회장단의 방문을 허락해 준 권정호 교육감께 감사한다"고 말하면서 "4만표 이상의 표차로 당선된 권 교육감이 아이들에게 환한 웃음을, 교사에게 스승의 이름표를, 학부모에게 희망찬 미래를, 지역사회에 기쁨을 안겨주는 경남교육을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확실한 교육지침으로 실천하는 교육, 남명 선비사상과 접목한 충효예절 교육의 접목 등에 대한 자신의 교육지론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