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중 골프장이 추진되는 화정면 일원이 의령군관리계획 입안된다. <본지 2007년 12월14일 2면 보도>
8일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26일 하성원개발(주)의 제안을 받아 그동안 충분하게 사전 검토한 결과 화정면 가수리, 덕교리 일원 89만8천900㎡ 규모의 부지에 대해 군관리계획을 입안키로 이날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성원개발은 이 부지에 500억원을 들여 대중골프장 18홀 조성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지 사용승낙은 80% 선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군내에는 현재 의령읍 만천·대산리 일원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의령읍 하리 산 141-1 일원 12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칠곡면 내·외조리 산 17번지 일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등 모두 4곳에서 골프장 조성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유종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