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곡면 오방마을(이장 이종식)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오방마을은 제43회 법의 날을 맞아 ‘2006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16일 오전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채용 군수와 기관단체장, 창원지검 김진원부장검사 등 법조인,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마을에는 숙원사업비 증서가 수여되고 마을입구에는 범죄없는 마을 표지석 마을회관에는 범죄없는 마을 현판이 부착됐다.
범죄없는 마을은 지난 1년간 그 마을에 거주하거나 외지에 살며 본적을 둔 사람 중 단 1건도 범죄를 저지른 일이 없어야만 인정해주는 제도로 선정되며 마을에 숙원사업비가 지원되고 범죄없는 마을임을 입증하는 현판과 표지석을 세워주게 된다.
오방마을은 숙원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마을 공동주차장을 건립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