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자매결연단체인 중국 요성시 탁구부 청소년과 의령군 남산초등학교 선수단이 탁구를 통한 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이해와 화합을 다졌다.
지난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친선게임을 갖고 의령의 주요관광지 및 문화 유적지를 견학했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 요성시 체육국 탁구훈련센터 선수 6명과 노연평 체육국 부국장, 장립리 요성시 외사 및 교무판공실 과장, 장가 요성시 체육국 코치 등 10여명이 참석하고 의령군은 남산초등학교 장진석감독, 김용수 코치, 남산초등학교 선수 6명이 참석해 서로간의 기량을 겨뤘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양국의 어린 청소년들에게 국제 스포츠 교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