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3명으로 늘어나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군 의원 재선거에 김상규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4일 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는 지난 19일 김상규(45·의령읍)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 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24일 현재 전병호(용덕면), 홍한기(용덕면), 김상규(의령읍) 씨 등 3명으로 늘어났다.
김상규 씨는 의령군청년회의소(JC)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의령군투우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군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경상남도교육감선거도 실시한다며 의령읍과 용덕면지역에서는 군 의회 의원재선거를 동시에 실시함에 따라, 선거관리 사무에 하자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감선거는 학교운영위원에 의한 간접선거가 아닌 도민 전체가 직접 투표로 우리 지역의 교육정책을 총괄하여 관리하는 최고 책임자를 선출함으로써, 주민이 우리지역의 교육정책에 직접 참정권을 행사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직선제 교육감선거는 △후보자 정당추천이 배제되며 △후보자기호는 성명의 ‘가나다’ 순서로 결정되고 △‘공직선거법’이 적용되어 일체의 기부행위가 금지되며, 금품 등을 받으면 과태료 50배 부과되고, 선거법위반행위를 신고․제보하면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의령군선관위 T.573-2240 FAX. 573-7643) <유종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