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수자 지원 우선권부여 등 인센티브 부여
의령군은 농업인 자율생산 컨설팅과 농산물 품질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토요애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제1기 토요애 마케팅대학’ 수료식을 28일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 홀에서 실시했다.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관내 수박, 호박, 양상추를 생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말까지 2개월로 5회차 15시간을 교육받았으며, 다양한 농식품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한 신유통전략 등 농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 강사가 교육했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가조직화 등 마케팅리더 역할 수행과 축척된 생활기술 전수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통활성화사업 모니터 요원 활동과 유통활성화 지원 우선권 부여, 해외 및 선진지 견학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 공동브랜드 ‘토요애’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인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개강하였다”다며 “내년에는 분기별 1회식 교육을 실시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