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성종락)는 지난 8월 23일 19시 범일동 썬뷔페에서 2007년도 제1차 임원회의를 열고 5월 정기총회 이후의 회무. 재정보고에 이어 제49대 집행부의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힘찬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성종락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임원진의 중지를 모아 선배님들께서 애써 쌓은 향우회의 공든 탑을 더욱 튼실하게 잘 가꾸며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에 대한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의 확정된 2007년도 사업계획은 중점추진사항으로 △향우회 활동 활성화 △면 단위 향우회 및 향우 직능단체 네트웍 강화 △향우회원명단 정비 △향토발전사업 적극 동참 △재정운용 건실화, 세부실천사항으로 △회장단.고문단.임원회.단위향우회장단회의 등의 정례화 △임원 참여율 증대 △향우회자산 지속증대 실현 △2008년 정기총회 시 향우회지 속간 △재부 의령학우회 재창립추진 및 지원 △장학지원제도 추진 등이다.
2007년도 확정 재정계획을 보면 총수입부문은 1억7,300여만원(임원분담금 3,600여만원,특별찬조금 1,300여만원, 전년도 이월금 1억2,300여만원, 이자 및 기타 51만여원 등), 이에 대한 총지출부문은 사업비 2,000여만원, 운영비 5,400만원, 예비비 150만원, 차기이월금 9,800여만원 등으로 짜여졌다.
이날 임원회의에는 김종열 부산일보사장(정곡), 조양래 재부 의령중.고동문회장, 노홍대 의춘회장 등의 내빈과 고문 전신호.이병철.오규석.허기도.김창식.전극수.전무수.이성숙.정영제.여맹식 씨를 비롯한 회장단과 자문위원 및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