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결집시켜 모교 발전 이바지
- 군내 8·15 행사가 점차적으로 봄, 가을로 바뀌고 있는데
▲궁류면의 경우, 사월초파일 봉황청년회에서 주최하는 면민 체육대회가 있고 5월에는 의동중학교 총동창회가 개최되기 때문에 자칫 중복 행사가 되기 쉽고 또한 선배제현님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25년여를 이이온 날짜를 제가 바꿀 계획은 없습니다.
- 동창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이기 때문에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주요한 계기가 되는데
▲궁류초등학교의 총동창회는 그야말로 동창회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개최된다고 생각합니다. 4천300여 동창들의 만남의 장이 열리고 모교발전을 위한 뜻있는 동창들이 재학생에게 장학금 및 학용품 지원하여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 신임 회장으로서 단체를 이끌 방향은
▲4천300여 동창들의 뜻이 하나로 집결될 수 있도록 각 기수별 회장 회의를 정례화시키고, 선배회장들의 발자취를 거울삼고, 동창회지를 발간하고 동창들의 뜻을 결집하여 모교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발전에 힘을 보탠다면
▲동창회에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된다기보다는 면민의 화합을 바탕으로 선후배가 한 마음, 한 가족이 되어 마음속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충실 하는 것이 바로 지역(고향)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동창들의 뜻을 결집시켜야 된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모자란 점이 있으면 선후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동창회가 보다 내실 있게 개최되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선후배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