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훈지청(지청장 류대식)은 (사)경남사회진흥연수원과 공동으로 7일부터 9일까지 경남지역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활동과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역사인식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한 이번 보훈캠프는 1일차 현충시설 탐방 및 전통문화체험활동, 2일차 해군작전사령부 및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견학, 3일차 모험, 극기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전액 국비 지원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보훈캠프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