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강사, 교사 초빙 집중교육
군이 방학을 맞아 관내 성적우수학생을 선발해 심화학습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군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군내 중학교 3학년 21명, 고등학교 1학년 19명, 2학년 17명 등 57명에 대하여 방학 중 수준별 심화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명문학원의 강사와 교사 등으로 구성된 이번 심화학습에는 국어, 영어, 수학 등 3개 과목으로 중학교 국어와 영어는 진주 다물입시학원 강사, 수학은 신반정보고등학교 교사를, 고등학생은 국어 화정분교교사, 영어 마산학원 강사, 수학 의령여고 교사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중등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고 고등은 오후7시부터 10시까지로 타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은 지원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3일 첫날은 오리엔테이션과 실력테스트 시험을 치룬 후 교육수준과 방향을 결정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