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계관광지가 7월 1일 개장한다.
20일 군은 올해 벽계야영장에서 벽계계곡 전 구간에 걸쳐 계곡정비사업이 마무리돼 사시사철 계곡물이 넘쳐흘러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벽계 계곡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군내 으뜸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벽계 야영장은 1만7000여 평의 부지에 방갈로 12동과 주차장을 비롯해 부대시설로 어린이 물미끄름틀과 가족풀장 등을 갖추고 있다.
관광지 주변에는 동양 최대의 동굴법당 일붕사, 문화예술의 산실 의령예술촌, 농촌전통 테마 체험마을 산천렵마을, 벽계저수지, 찰비계곡, 한우산·자굴산 등반과 전통음식, 한옥 민박 등을 즐길 수 있다.
군은 향후 벽계관광지를 도전과 모험의 챌린지 수련시설 및 휴양시설 등을 보완하여 다시 찾는 휴양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는 관리사무실 ☏055-570-4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