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초등학교 부산동창회는 6월 3일 오전 10시 금정구 소재의 태광산업 연수원에서 경향각지 동문사회의 내빈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회장 이태식(39회), 수석부회장 이학우(40회), 감사 김경호(40회).서성원(42회) 씨 등 초대 집행부를 선출하고 체육대회와 함께 힘찬 새 출발을 했다.
이태식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부산에는 십여년전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또는 금정산 일원에서 당시 39회 이하 젊은 동문들이 ‘부림청년향우회’란 이름으로 친목과 결집을 도모하여 왔으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아쉽게도 그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동창회의 발전에 뜻이 많으신 여러 선배님들의 격려와 각 기수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열정적인 후배님들의 성원으로 오늘 이렇게 부림초등학교 부산동창회의 새 장을 열게 되었다”며 △모교로 통합된 인근 6개교 동문들의 동참 유도 △재부 신반중학교 동창회와 재부 부림향인회의 발전에 기여 등의 막중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부림초등학교 대동동창회 고문 권영보(재경 부림면향우회장). 회장 권오석. 수석부회장 이용식, 재경 부림초등학교 회장 김승경, 재부 부림면향인회 고문 정영제. 회장 정정효, 원로 서태홍 동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