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용 군수는 지난 5월 14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면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획감사실장, 행정과장, 농림유통과장을 비롯한 각 행정 부서의 대표자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질 높은 대안을 제시 하였다.
지난 28일 낙서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곡마을에 사는 장명수 씨는 "86호 160여명이 살고 있는 정곡마을에는 물이 항상 부족해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물이 부족하고, 쓰는 양에 비해 상수도 요금이 많이 나와 누수를 의심하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고, 군은 환경수도과의 점검 후 빠른 해결점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