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열린우리당 강세, 4약 구도
총유권자 12만2천여명 중 4만3천여표 획득하면 당선될 듯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3월 30일
오는 4월15일 실시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선거구에서 출마하기 위해 함안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등록을 필한 예비후보자는 한나라당 김영덕(金榮德·52), 열린우리당 권욱(權郁·52), 민주당 김영래(金榮來·48), 자민련 박희원(朴熙元·43), 민주공화당 조국제(趙國濟·43), 무소속 김판식(金判植·56) 씨 등 6명이다. 여기에다 김봉주(함안) 씨가 이 선거구에서 후보자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경우에 따라선 6∼7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선거구에서의 선거전은 D-20 현재 2强(한나라-열린우리당)4弱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KBS창원방송총국가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와 공동여론조사해 지난 27일 저녁 9시 뉴스를 통해 보도한 내용에서도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선거구의 예비후보별 지지도에서 열린우리당 권욱 20.5%, 한나라당 김영덕 17.2%, 무소속 김판식 0.8%, 민주당 김영래. 민주공화당 조국제 각 0.6%, 지지미정 60.1%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선거구에서의 정당별 지지도는 열린우리당 24.4%, 한나라당24.0%,민주노동당 3.6%, 민주당 0.5%, 기타 정당 0.3%, 무응답 47.2% 등으로 조사되었다. 의령군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자료(3월 27일 오후6시)에 의하면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선거구의 총 유권자수는 122,923명이며 이 중 의령군은 21.6%인 26,559명, 함안군은 39.6%인 48,790명, 그리고 합천군은 38.8%인 47,574명이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의 이번 4.15총선은 투표율 80% 이상이고 지지가 어느 한 후보자에게 편중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전체 유권자수의 35∼40%(43,000∼49,000여표)만 득표면 당선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해헌·본지 발행인>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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