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6일 창원사격장에서 있은 2007년 경상남도 초 중학교 종합체육대회 사격 경기에서 초미니 학교인 궁류면 소재 신반중학교 의동분교장(학교장: 홍일수) 전교 7명이 출전하여 노후된 사격 장비와 선발된 선수가 아닌 전교생이 출전하여 작년도 남중부 우승과 남자 개인 1,2위에 이어 이번대회에서 여자 중학부 단체 우승과 개인 1위 (3년 이보람) 개인 2위 (3년 박소희) 개인 4위(2년 이민진) 를 차지하였다.
청소년이 방과후 학습 할 학원이나 도서실하나 없는 열악한 농촌 환경에서 이 학교에서는 방과 후 여가 활동으로 전교생이 사격을 연습하여 몇백명에서 선발된 다른팀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여 지역 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소규모 학교이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