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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북핵, 상당한 희망 가져도 좋을 단계"


김정우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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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북핵 문제와 관련, "지금 상당한 희망을 가져도 좋을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제 60차 유엔총회 및 정상회의 참석차 이날 미국 뉴욕에 도착한 노 대통령은 맨하탄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가진 동포 간담회에서 "이번 6자회담에서 결말이 딱 날 지는 모르겠으나, 한발짝씩 좋은 방향으로 어렵게 변화해 왔다. 누가 판을 깨기야 하겠나"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금 평양에서 남북대화중인데, 평화에 관한 문제를 얘기했다고 한다"면서 "남북간에 평화를 대화한다는 것은 결과가 어떻게 나든 많은 진전이 있다는 의미이며, 북핵 문제와 함께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핵에 대해서 노대통령이 상당히 긍정적인 발언을해서 나름대로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얼마전에 읽은 "핵폭풍의 연가(www.nustorm.co.kr)"에서는 북한에서 북핵을 발포하겠다고 해서 내외적으로 굉장히 큰 혼란이 올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더라구여. 하지만 다행히도 노대통령과 박근혜대표가 북핵 문제와 통일문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지지율이 크게 상승한다고도 나와있구여. 근데 제가 염려되는것은 실제 상황은 이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안좋은 상황인데 노대통령이 국민들 안심시키기위한 발언은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알고싶습니다.
김정우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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