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일 군과 관내 농․공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가 잇따라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김채용 의령군수, 제훈 군의회의장, 김동수 의령경찰서장, 관내 농․공업단지에 입주하여 가동 중인 기업체 대표 52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군의 당면 현황을 알리고 기업의 운영상 애로사항 및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실시됐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령사랑 상품권’발행 홍보와 기업체 활용 협조를 요청하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융자지원 제도, 향후 농․공업단지 지원 계획,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 등을 홍보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의령군 관내에 가동 중인 기업체는 구룡공업공단에 11개 업체, 의령읍 동동농공단지에 15개 업체, 정곡농공단지 3개 업체, 부림 농공단지 3개 업체, 봉수농공단지에 20개 업체 총 52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