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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전통 고가 체험의 현장으로

조씨고가 문화체험 공간 이용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1월 29일
   의령군은 노후 된 문화재 및 전통고가 보수정비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문화재 활용을 통해 전통문화 관람 및 체험 등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정비하고 있다.

  군은 도비 1억1천500만원을 지원 받아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에 위치한 조씨고가를 고건축 전문가의 고증과 자문을 통해 원형복원을 하는 한편 관람객이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조씨고가는 종가 가옥으로 모두 9동으로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3량 구조이며, 사랑채, 행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또한 곳간 및 디딜방아간은 정면 3칸 측면 2칸 5량 구조이며 가장 먼저 지어진 별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7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누대로 건축된 것으로 세기별 건축 특성의 대비 자료로써 가치가 높으며 1993년에는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15호로 지정됐다.


  군은 전통문화재 보수에 그치지 않고 문화재 관리자와 협의를 통해 의령을 찾은 관광객이 활용도가 저조한 공가형태의 문화재를 전통한옥체험, 숙박, 전통놀이장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에 노력 할 계획이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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