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작열하게 비추던 병술년의 태양은 사라지고 희망찬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우리경찰을 사랑해주신 의령 군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우리 의령경찰은 군민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수박, 양파, 벼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확기에는 지역별 자율방범대와 호흡을 같이 하면서 도난예방에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우리지역에서는 한건의 농산물 도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건사고로부터 우리군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교통사망사고를 67% 줄임으로써 도내 22개 경찰서 중 감소율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도, 절도 등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침해범죄도 26.3% 감소하였으며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자 702명을 계도하고 동승자의 안전모 대여 170회 하는 등 농촌지역 정서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우리고장 주민들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하여 가례복지마을 및 지정사랑의집 등 불우시설에 대한 위문을 7회 3개소 실시하였으며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농경지 침수 복구작업 등 6회 252명을 동원 노력 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의령군민 여러분!
금년에도 우리 의령경찰은 여러분들이 마음놓고 안심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항상 여러분 곁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여 여러분의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전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각 가정마다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