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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 의령중 동창회(회장 김상오.10회)는 12월 12일 오후 7시 두류공원 옆 아리랑호텔에서 내빈 김채용 군수와 재대구 의령군향우회 이상열 회장,이현도 고문 등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노계석(11회) 총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동문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여흥시간을 가졌다.
노계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동창회가 타지역 동창회에 비해 비록 늦게 출발했으나 선배는 후배를 사랑으로 지도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며 따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진력하겠다”는 포부를 천명했다.
김채용 군수는 축사에서 “의령은 결코 작지 않고 오히려 튼튼하고 전국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전원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며 “여러분께서 주변 사람들에게 노후에 살기 좋은 곳은 의령의 전원마을이라고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도록 의령을 잘 가꾸고 발전시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선출된 새 집행부는 △김상오 회장 고문추대 △회장 노계석 △부회장 김두석.박대용.이태조.전춘식.강성수.허만석 △감사 서정호.강효문 △총무 전병윤 씨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