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올해로 44번째 맞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 동안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채용 의령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군의원, 소방대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소방의 날을 맞아 평소 소방행정에 유공이 많은 낙서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노순돌씨가 소방방재청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28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채용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재난 없는 의령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후에는 기관단체장과 소방대원, 산불특별진화대원 등 참석한 전 대원이 군민문화회관에서 서동 농촌공사 앞까지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홍보전단지를 나누어주는 등 군민들이 경각심을 일깨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