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 하권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채용 군수를 비롯하여 허문구 부림면장 등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하권마을회관은 7천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3평의 건물에 지상 2층으로 경로당, 다용도실, 주방 등이 완비돼 있어 이 마을 주민들에게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