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회장 정영조) 임원들은 지난 10월 13일 정오 진주시 강남동 만경횟집에서 제4차회기 제2차 임원회의를 열고 내년 4월 의병제전 전야제 당일 의령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의 과제를 논의하고 촉석루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의령에서 개최된 제17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환영의 밤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하고 고향과 향우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의 의결사항은 △재대구 의령군향우회 회장을 차기 연합회 회장으로 추대 △직전회기 회장 박희석. 사무국장(현 감사) 남의천 씨에게 공로패, 의령군의원 오연이(비례대표)씨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 △미납회비 납부 촉구 등이다.
정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의병제전 때 개최돼야만했던 올해의 정기총회가 5.31지방선거로 유보된 가운데 사실상 이를 대체하는 임원회의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의령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계기로 열게 되어 기쁘다”며 “의병기념일(4월22일) 제정을 위한 국회청원, 각 지역 향우회간의 연합으로 고향발전 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난 2002년 의병제전 때 창립된 본회는 열악한 고향을 생각할 때 각 지역 향우회의 임원들이 더욱 친목을 돈독히 하고 서로 협조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정영조), 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여맹식), 재대구 의령군향우회(회장 이상열), 재마․창 의령군향우회(회장 이진), 재진주 의령군향우회(회장 남기옥), 재김해 의령군향우회(회장 전광석), 재양산 의령군향우회(회장 손태호) 등 6개 지역 향우회 임원 33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