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사생대회도 함께 열려
.jpg) (사)의령예술촌(촌장 전문수)은 2006년 의령예술촌 11대 기획의 일환으로 ‘제8회 아름다운 의령전’을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다.
이번 아름다운 의령전에는 36명의 작가가 참여해 모두 88점을 전시하고 있다.
공예작품은 의령예술촌 공예분과 회원인 나미심․나영심 작가가 공동으로 한지를 활용해 만든 탈 작품 30점을 ‘솜씨사랑’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시화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14명이 14점을 ‘시가 있는 풍경’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사진은 의령사진동우회 회원전으로 열리는데 6명의 작가가 참여해 20점을 ‘추억사진’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그림은 의령예술촌 회원 및 참여작가 14명이 24점을 ‘그림사랑’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또 이번 행사에는 제6회 의령예술촌 사생대회도 함께 열렸다. 부산과 인천 등 6대 광역시 사생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스케치 대회와 함께 열렸다.
22일 오전 10시부터는 사생대회를 열었다. 이날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의령예술촌 ‘그림사랑’ 전시실에서 관람객에게 선 보인다.
한편 이번 아름다운 의령전과 더불어 10월 21일 오후 5시부터 12발 상모의 명인인 이금조 단장이 이끄는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가야민속예술단의 풍물과 민요 등이 어우러진 국악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